한·일 두 나라의 신진(소장파) 역사연구자들이 역사문제 및 방법론에 관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가 일한문화기금(日韓文化交流基金) 주관으로 일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35세 이하의 박사학위 소지자 및 박사과정 이수자들이 참가하였습니다. 한·일역사가회의 운영위원은 자문위원으로 배석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2012년 2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에 걸쳐 도쿄 시내 ‘메트로폴리탄 에드먼트 호텔’에서 다음과 같은 주제에 관해 발표 및 토론을 하였습니다.
(1) 歷史를 통해 본 韓·日關係와 東아시아
(2) 韓流와 歷史硏究
(3) 史料의 共有와 韓·日學術交流
(4) 東아시아사 硏究와 歷史敎育의 문제
한·일 양국의 소장 역사가들이 각각 11명이 참여하여 세션 별로 발표하였고 열띤 토론이 뒤따랐으며 좋은 반응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회의 최종일에는 일본정부 공문서 및 주요 기관에 보관되어 있는 현대사 자료를 디지털화해 역사연구자에게 개방하고 있는「아시아역사자료(歷史資料)센터」를 방문했으며 또한 일본 국립대학의 발상지인「유시마성당(湯島聖堂)」을 견학하였습니다.
한·일 신진역사연구자회의(韓·日 新進歷史硏究者會議)의 후속회의는 9월에 국제역사학 한국위원회의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