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7일 - 18일 베이징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개최된 국제역사학위원회(CISH; ICHS) 총회에서는 한국위원회가 단독 제안한 주제가 채택되었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국가위원회와의 공동제안한 주제 역시 채택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문주제(Specialized Themes): 한극측이 내놓은 제안은 “邊境과 國境”(Frontieres, confins et limites/ Fronteirs and boundaries)의 제목으로 채택.
(2) 원탁주제(Round Tables): 일본위원회와 한국위원회가 공동제안한 주제는 “公共領域의 槪念”(La sphere publique: les usages d'un concept/The public sphere: the uses of a concept)의 제목으로 채택.
(3) 공동주제(Joint Sessions): 이번 회의부터 신설된 공동주제(Seances conjointes/Joint Sessions)에 관해서는 첵크 위원회의는 “通商과 文明”(Trade and Civilization from Aancient Times to the Present)을 한국위원회와 공동제안했으며 참석대표들의 다수의 지지를 얻어 채택.
2010년 8월 22일 -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역사학대회(21st International Congress of Historical Sciences)의 모든 주제에 관한 최종 확정에 관해서는 한국위원회의 공지사항을 통해 그리고 국제역사학위원회 웹사이트 www.cish.org를 통해 공고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