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초에 東京에서 열린 제1회 한·일 신진역사연구자 교류회의에 이어 9월 11일~14일에 서울에서 제2회 한·일 신진역사연구자회의를 국사편찬위원회(주최) 및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으로 국제역사학 한국위원회가 주관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소장 역사학자들이 모이는 이번 회의의 각 세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회의 사회는 金伯哲(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선임연구원].

제1세션 '동아시아'와 역사연구
堀內和宏Horiuchi Kazuhiro(와세다대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고대 동아시아 세계에 있어서의 권력정치와 명분관계
金秀鎭(서울대 국사학과 박사과정): 7~9세기 한중일 도교 사상의 실태와 기능
近藤剛Kondo Tsuyoshi(츄오대학 인문과학연구소): 11세기말-12세기 일본-고려관계의 일고찰
金甫桄(고려대 한국사연구소): '공복'으로 보는 고려와 송의 교류
木村可奈子Kimura Kanako(교토대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조선과 『황명태학지』

제2세션 한일양국의 ‘세계사’ 인식과 전망
金洙延(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사과정): 동아시아속의 세계화: 19세기부터 바라보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
役重善洋Yakushige Yoshihiro(교토대학원 인간환경연구과 박사과정): 근대 일본의 기독교 수용과 식민지주의 무교회주의와 그 주변
鄭壹永(서강대 사학과 박사과정): 식민지의 '근대적' 장묘제도 및 문화의 변천: '근대'의 설득력과 그 한계
金侗赫(고려대 사학과 박사과정): 소련 1965년 경제개혁에 관한 연구와 그 의의

제3세션 사료의 발굴과 활용의 제문제
梁鎭誠(연세대 사학과 박사과정): 한국에서의 고대 중국 예, 악  관련 자료 DB구축과 그 활용
立花大輔Tachibana Daisuke(규슈대학 인문과학부 박사과정): 일한 고대관련 자료활용의 현황과 과제
柳采延(전북대 사학과 박사과정): 통신사자료의 발굴과 활용
松田春香Matsuda Haruka(토쿄대종합문화연구과 박사과정/오쯔마여대): 북한연구의 현황과 교육으로의 환원

제4세션 한일 역사가의 동시대사 인식과 역사학 연구
池田智文Ｉkeda Ｔomofumi(류코쿠대 문학연구과 박사과정/노틀담여학원): 역사교육 속의 동아시아사의 모습
鄭鎭淑(서울대 국사학과 박사과정) ‘한국 근대 시기의 국적’ 문제 제기와 그 추이:  光武3年(1899)을 중심으로
崎山直樹Sakiyama Naoki(치바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원): Globalization과 역사학연구: 근대적 대학모델의 황혼과 Neo Liberal Arts
上山由里香Ueyama Yurika(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박사과정): 한국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기술분석: 베트남 전쟁